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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화산귀환 리뷰

aceuz 2022. 12. 24. 12:20

이게 우리나라 장르소설 특히 무협소설의 현주소다무협을 쓰려면 이렇게 써야 한다 그래야 급식들에게 인기를 끈다이소설로 장르무협을 갓입문하는 급식들을 생각하니 뇌가 쫄깃쫄깃해진다유치하다고 광분하는 틀딱들은 이게 무협이냐 어쩌고 하겠지만요즘 급식들이 이런걸 좋아하니 어쩌냐예전 몸이 아프단 핑계로 수시로 연중 밥먹듯이 하던 그늙은이들이 쓰던그 딱딱 소리나고 지루한 소설을 요즘애들이 몇회나 버티고 읽겠는가그 노친네들 다 사라지면 이제 한국무협은코로나 전염병같은 어느세가 막내도련님과 중국에서 넘어온 선협만 남을꺼다

망가지는 개그를 하도 쳐서 갈수록 역해짐. 에피소드 길이도 갈수록 길어져서 지친다+ 유이설 캐릭터가 무슨 오타쿠물에 나올법한 느낌임
비가 무협중 최악이다 이 작가는 말장난이 많고 같은장면을 다른인물시점으로 계속 보여주고 깉은말을하며 분량떼우기를 매우 잘한다 전작 태존비록에서도 그런말을 많이 들었지만 이번작은 전작보다 더 심해져서 문제가 되고있다 뽕차는 장면도 100살먹은 노인이 어린애인척 하는거라 생각하니 뽕도안찬다
틀딱이 노망나서 회귀하는 내용 틀니 압수당한것이 상당히 충격이었는지 유아퇴행이 되버리는데..
전형적 사이다 갑질물. 현 시대 웹소설의 현실.주인공이 어떤 인물이고, 이 소설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소설을 이루는 하나하나 들이 모여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 것인지.과연 그런게 중요할까? 서사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저 누군가를 두들겨 패고, 누군가를 괴롭히고, 누군가를 무릎꿇리고, 누군가를 깔보고, 누군가를 혐오하고, 누군가에게 두려움의 존재가 되고. 그 대상이 내가 아니고. 내가 그걸 하는 사람이고.씁쓸하네.
제목에 화산 들어가는 무협은 앵간하면 거르도록 하자
관성으로 보고있는작품무게감은 비뢰도보다 적고 요즘 ㅄ같은 드립이 오지게 많아져서 하차마려워짐
급식이나 틀딱아니면 쳐다도 못 볼정도의 개그와 가벼움 역겨웠다 진지하게 이거볼바에 아넘강 10회독한다
10만원넘게 이서살에썻지만참다참다 하차 합니다.최근 150화정도는 1점도 아까움
잘 팔리는 소설과 잘 쓴 소설은 다르다. 아주 엉망이기만 한 소설도 아니고 아예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의도가 너무나 노골적으로 보이는 늘여쓰기 때문에 낮은 점수를 준다.
원패턴으로 1000화를 넘김
맘에 들었다 안 들었다를 반복하는 작품이라 올해 초까진 그냥 볼만한 정도의 느낌이었다. 근데 1150화부터 아주 싸그리 망해버렸음. 그동안 단점으로 부각된 부분들이 다 터져 나왔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게 매력이었던 작품이 어줍잖은 철학을 넣으니 초등학교 저학년 때 나올만한 도덕적 내용을 작가 자신도 제대로 이해 못해 장황한 말로 분량을 채우고 있고 심지어 자기가 창작한 설정에 맞춘 전개조차 납득할 수도 없게 쓰고 있다.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지쳐서 떠나거나 댓글로 토로하면 이 작품으로 웹소설이나 문학을 처음 접한 10대 분들에게 대차게 까이고 그에 열받아서 작품 비판하던 분들과 서로 싸우다 댓글 판은 투기장이 열리고 여기에 지쳐서 사람들은 또 떠남. 이 후기 작성 시기 기준으로, 많은 댓글들이 손절한다고 말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요즘 네이버 시리즈에서 레전드 웹소설 화산귀환이라며 갑자기 대차게 홍보하고 있는 것을 보고 난 오히려 독자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빠져서 다시 채우려는 거라고 이해하게 됨. 지금 분량만 해도 거의 1300화가 다 되가고 완결나려면 2000화는 될 것 같다. 후기 길게 쓰는 이유도 이 분량에 있음. 전부 다 보려면 최소 10~20만원의 돈이 들 것이라는 거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말 나중에 읽다가 열 받고 그동안 작품에 쓴 돈 생각하며 한번 더 열받을까봐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 후기 보고도 볼 의향이 있다면 보길 바람.솔직히 진짜 괜히 불안한건 이런 작품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면서 다른 작가들도 작품 구상을 이딴 식으로 잡아서 앞으로 읽을거리가 점점 줄어들면 어쩌나 걱정된다 그냥 욕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무슨 대작 기대하고 본 거 아니라서 재밌게 보고 있음.주인공이 언행이 몹시 시건방진데 시건방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뭐 나름 맞는 애들이 맞을 이유가 있기도 해서 난 별로 불편함없이 봄.개그가 7~8할이니까 무료분보고 개그코드 안맞으면괜히 해당 연재처 댓글창에서 힘빼지 말고 안보는 걸 추천함.+11월 6일 최신화 기준 댓창에서 전개진행속도로 성토가 많음
왜 이렇게 노잼인가 싶어 댓글창을 봤더니 등골이 싸해지더라
볼만한 무협이 가뭄인데 이정도면 진짜 볼만한 작품.3점 중반은 되야맞다고생각해서 5개 줌시대를 잘못타고난 언럭키비뢰도.
무틀딱이 보면 각혈하고 쓰러질듯
러브라인 같은거 일절 없고.도중에 주인공이 사정없이 대가리 깨고 막말하는게 웃음포인트.약간.. 이해안가는게 몇가지 있는데..청명이가 매화검존인거를검술을 펼쳐서 증명하면 되는거 아니냐?그리고 이대제자 삼대제자 장문인 까지전부 다 청명이가 가르치는데제자들은 그렇다 치자근데... 엄청난 천재라서 초딩이 그럴 수 있다고 믿는장문인 같은 애들은 대가리가 좀 하자가 심한듯.그리고 무슨 다른 문파는 다 ㅂㅅ만 모아둠..?화산말고 나머지 문파는 다 쭉정이 집합소임?심지어 소림은 천년소림이라는데제일 괜찮은 애가 고작100년만에 나온 귀재... 것도 꼬라지가 이상하고..각 문파 수장들은 화산이 마교 없앤거 다 알거아님?그럼 다들 암묵적으로 화산을 뭉게기로 작정했단건데그런 문파에서 후지기수가 나왔으면문파 2개나 3개정도 모여서 대충 장로들 해가지고청명이가 뭐 고수든 나발이든 가서 조져야하는거 아님?보면 사건발생 >> 주인공 빡침 >> 주인공+따까리 집합 >>적들 대가리깸 >> 사건해결순서로 얘기가 계속 무한반복되는데 좀 지루함어차피 화산파가 최강이고 또 마교랑 싸울거고천마랑 1대1 배틀 하고100년전보다 더 강해진 천마 vs 100년 전과 다른 화산의 힘이딴 전개구도로 갈거같은데 또 중원중에 누구는 배신하고또 안하고 ㅇㅈㄹ 하다가"사실은 내가 매화검존이었다." 이래 밝히는데"사질은 사질이다. 너는 너다." 이카며 감동스토리 연출 할듯결론. 스토리 진행좀 빨리해라
재미는 있는데, 좀 유치함초반부는 매우 흥미로우나, 계속 읽다보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하차함.
이딴 게 왜 고평가지? 이런 가벼운 느낌의 무협소설을 일타강사 백사부로 처음 접해보고 새로운 느낌, 그리고 정말 재밌어서 이것도 기대하면서 봤는데 그냥 양판소.이거 경쟁작이 환생표사라며? 환생표사가 훨 낫다
무지성으로 읽게 되는 글읽던게 아까워서 하차하지 않을 뿐 내용 뻥튀기로 글을 끄는 문제가 심각함아예 보지 않거나 읽을 작품이 없을 때 읽는 것을 추천
원패턴 무협.작가의 기본은 되는 필력이 간신히 소설의 명줄을 유지시키고 있음.
처음엔 꽤 재밌게 봤다. 좀 방정맞고 가볍긴 했는데 나름 그런 재미도 있었다. 근데 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똑같은 말장난만 반복적으로 늘어놓고 전개는 1도 안나가는걸 1000화까지 보고 나니까 더는 보기가 싫더라. 한 500화까지는 재밌게 봤기 때문에 별 두개 줌
비가 작가의 연금. 주인공의 애같은 말투와 사고,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개그, 반복되는 패턴, 늘어지는 전개...
아무리 돈이 좋아도 이건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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