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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리뷰

aceuz 2022. 12. 25. 12:35

처음에는 설정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있습니다. 단점은 연재가 늦어진다
처음에는 불합리한 설정과 느슨한 스타일과 스토리 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 처음에는 별 감흥 없이 읽은 고려사를 주인공 김상민과 함께 수백 년 동안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애착이 갔다. 이중 소설 중세에서 산업화까지 50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터무니없는 발전에 지친 이들을 위해 강력한 증기기관을 상용화하는 데 400년이 걸린 상식이 통하는 소설
확률적 이중화와 그 재미 판타지 장르가 잘 섞여 있다. 명작이었는데 후반부... 뭐... 전반부 이후 주인공의 등장보다는 서사 위주의 양이 많아져서 판타지를 읽는건지 판타지를 읽는건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 세계사 책. 재미있게 봤는데 2부부터는 너무 많이 건너뛰었어요. 후반으로 갈수록 5화부터 15화까지 주인공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패턴이 계속 반복됐다. ...이 정도의 주인공인데 유튜브나 세계사 다큐보다 판타지 소설을 볼 이유가 있을까? 간다효는 욕하면서 하차하는 기분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주인공을 다시 보니 반갑고 재밌어서 하차할 수 없었던 소설.. 작가의 첫 작품인 만큼 이만하면 부분이 개선되면 개인적으로 김경록에 이은 1티어 작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심한데..)

중간까지는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그런데 점점 이 소설은 대안이 아닌 40k 황금왕좌의 속편처럼 느껴지고 있다. 역사... 어디까지 가나 보자.
주인공 설정이 재미있었어요
의외로 유럽에 갔다가 잔다르크가 주인공 만드는 걸 보고 하차했습니다
볼만해요
발전속도나 인구 따윈 상관없어요 생각조차 할 수 있는 큰 장점입니다. 급하게 진행되지 않고 천천히 전개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불멸의 2인자인 주인공과 중간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부분들이 판타지적 설정과 세계관으로 뒤덮인 나라 원작의 역사를 따른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조금 느슨해도 꽤 신선하고 재미있다. 수백년동안 심시티를 해온 느낌이라 다른 글에서는 볼 수 없는 매력이 느껴집니다.
무료 부분만 재미있었어요...
수백년의 긴 빌드업인데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빠르게 느껴집니다. 소설 속 허구의 나라 고려에 취하다. 나는 그것에 빠진다. 이 작품이 그렇다.
최고의 대안 역사 작품 중 하나다. 매력적인 주인공, 변화하는 세계, 이른바 뽕에 대한 묘사, 신선한 내러티브와 설정. 빠진 것이 없습니다. 문명처럼 고려의 탄생, 설계, 발전, 완성을 지켜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최고의 대안역사소설! 비누와 화약을 만들고 이웃나라를 잡아먹는 방식이 흔한 다른 대체역사소설과 달리 참신한 설정으로 개연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아낸다. 음강추
대체역사 명작
재미
솔직히 브레인브레이크는 맞지만 이 정도 수준에서 브레인브레이크는 유쾌하다고 해야 하나 미래지식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로, 인자강의 이중 소설. 대체역사와 판타지의 중간 어딘가에서 돋보이는 소설
고려하시나요? 모르겠어.. 잘 이해가 안가.. 단어도 모르겠어.. 재미있어? 볼 가치가 있습니까? 600회가 넘었네요..? 시뮬레이션일수도.. 역사를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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