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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그 드라마의 15화 완결 소감

aceuz 2022. 12. 31. 14:22

새내기는 자꾸만 여동생을 찾다가 흡입력을 잃는다.
노숙자라 낯선 사람을 집에 데려오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동전을 얻으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뭔가 이상하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한가할 때 봤다. 준비는 견고하고 잘 준비되었습니다.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끝까지 잘 됐습니다.
재미 한국 설화와 관련된 세계관인데 독특하고 좋았다. 무엇보다 여주인공이 귀엽다
개인적으로는 설정도 탄탄하고 소설도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한다. 어두컴컴한 분위기 속에서 살짝 엿보이는 경쾌함이 크게 다가왔다. 그렇게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찬찬히 읽어보면 여운이 남는 소설이다. 주인공이 무조건 칭찬받는게 아니라 개연성도 좋고 우여곡절도 좋았다.
의 배경과 스토리를 몰라서 조금 답답했지만 그 부분 이후에는 신나고 떡 먹기 바빴습니다. 스토리는 좋았는데 주인공 성격이 너무 엉뚱하다. 이거 보고 뭐라도 하고 싶어도 계속 물음표만 떠오른다. 정해영이가 무슨말을 하는건지 궁금했는데 딱 봐도 알수있음.. 남자주인공이 투덜거려 투덜투덜 투덜투덜 징징대고 1인칭 시점이 되면 엄청 피곤해짐 과하지만 그냥 그런 느낌..;; 소재 자체가 매력적인데 남자주인공이 장벽을 걷어차고 쫓겨나서 넘어졌어요.



bit.ly/3Chdv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