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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천재작가의 랜덤 작업실 완결 소감

aceuz 2023. 1. 6. 14:04

요즘 이런게 잘되나... 내가 늙어서 뒤쳐지는건가? ...1회 시청률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1화는 화제가 될 때만 본다. 1회 시청률이 저조했는데 입소문이 나서 시청률 상승 곡선을 잡았다. 이해는 가지만 왜이렇게 구매수가 많은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가서 쓰라고 하면 시키는대로 하는 수동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설정. 경력이 전혀 없는 주인공에게 PD가 전권을 주는 등 개연성을 전혀 챙기지 않는 스토리 전개, 보조 작가로만 활동한 지 6년. 당연히 후자다.
첫 작품을 쓰던 작가 지망생이 캐스팅을 노미네이트하면 제작사는 뭐라고 할까. ㅋㅋㅋㅋㅋ
잘만든 방송작가의 작품에 빠지지 않고, 작가의 작품의 중심을 잘 잡고 넘어간다. 러브스토리가 있더라도 작품의 전개에 잘 섞여 있어서 이야기가 다른 곳에 떨어진다는 느낌은 거의 없다
초기 1~5화 정도까지는 잘 썼다. 그 뒤로 관성적으로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글솜씨를 유지하고 있는데, 웹소에게 첫 번째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것 같다.
재미있었다. 잘 읽었습니다.
작가 특유의 개그코드가 잘 맞아요.
재미가 없어요
ㅇㅇ
전체적으로 괜찮으면 괜찮은 느낌입니다. 전개상 너무 튀어나온 부분이 없고, 익숙해지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눈에 띄는 부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보면 볼수록 나쁘지 않은데 이걸 끝까지 볼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일단 작가님이 개그감각이 아주 뛰어나신거 같진 않은데 주인공이랑 티키타카 하면서 개그같은거 넣고 싶었던거 같은데 아마 살려주려고 한거같아요 그의 여동생과 그 주변의 다른 캐릭터들이 있지만, 이러한 개그는 모두 재미가 없기 때문에 캐릭터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보기 싫을 뿐입니다. 개그 진짜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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